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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의 전력판도-퍼시픽리그 하위팀
[지바 롯데 마린즈] 16승 20패 4위에 머물러있는 롯데의 강점은 투수진뿐이다. 시즌 초 선발진이 무너지긴 했지만 두터운 중계진을 내세워 실점을 최소화, 팀 방어율 2위에 올라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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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의 전력판도-퍼시픽리그 상위팀
퍼시픽리그는 개막 한 달이 지난 현재 3강 (긴데츠, 세이부, 다이에)-3약 (니혼 햄, 롯데, 오릭스)의 판도로 흐르고 있다. 3위 다이에까지는 우승후보지만 3약은 거의 바뀌지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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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의 전력판도-센트럴리그 하위팀
[야쿠르트 스왈로즈] 19승 19패 4위 야쿠르트는 거포 페다지니의 요미우리 이적, 좌완 에이스 후지이의 올 시즌 등판불능, 3루수 이와무라의 전반기 결장, 계투진의 축인 좌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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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의 전력판도-센트럴리그 상위팀
2003 일본프로야구가 시즌을 개막한 지 한 달이 넘었다.시즌 초 센트럴리그의 구도는 1강 (한신)-4중 (요미우리, 히로시마, 야쿠르트, 주니치)- 1약 (요코하마)로 나뉘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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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포커스] 풍운아 조성민
'프로야구 선수' 조성민(30)은 과연 아직도 '상품성'이 있는가. 영화배우인 부인(최진실)과의 불화 등으로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조성민이 다시 야구를 하고싶어 한다. 그는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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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9연패 사슬 끊었다
두산이 9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. 두산은 개막전 8연패에 이어 최근 다시 연패하는 과정에서 팀 플레이가 실종되고, 리더가 없어 팀워크도 흔들린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. 그래서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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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경기만에 '손맛' 최희섭 7호 쐈다
어떤 스포츠건 마찬가지겠지만 야구경기에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. 보이는 것은 홈런.안타 같은 것들이다.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고 기록으로도 남는다. 보이지 않는 것은 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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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른다섯 김동수 "안방 다신 못빼"
"또 하루 멀어져 간다. 머물러 있는 시간인 줄 알았는데-. " 서른두살의 나이에 요절한 가수 김광석은 '서른 즈음에'란 노래에서 저만치 떠나가는 청춘의 아련한 추억을 읊조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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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진 34개월만에 부활投
"3년 전과 지금은 타자들이 다르지?" 투수 교체시 마운드에 오르는 감독이나 코치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까 야구팬들은 궁금해 한다. 말없이 공을 받기도 하고, 농담으로 긴장을 풀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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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터] 스포츠 마케팅 "나도 승부사"
경기의 승패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샐러리맨. 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기업의 이미지를 곧추세우는 스포츠 마케팅의 첨병. 그룹 공채로 들어와 프로구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다. 선수를 뒷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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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테나] 올림픽대표 한·일전 열기로 합의
▶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 7월 23일(서울)과 9월 17일(일본) 두 차례에 걸쳐 평가전을 열기로 일본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9일 발표했다. ▶월드컵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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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안치용 부활 '팡팡쇼'
"용택아, 내가 왔다!"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안치용(24·사진)이 돌아왔다. 지난해 프로에 데뷔, 1년간 2군에서 이를 악물고 내달렸던 안치용이 최근 선발로 나와 마음껏 방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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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공 쳐봐" 변화구 달인들
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에 변화구의 시대가 열렸다. 시속 1백50㎞를 넘나드는 강속구는 던질 능력이 없지만 대신 타자 앞에서 춤을 추듯 흔들리는 변화구를 구사하는 기교파 투수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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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광고모델도 '강판' 위기
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성적 부진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찬호(30.텍사스 레인저스)선수가 국민카드의 광고모델 자리에서도 '강판'당할 위기에 처했다. 국민카드 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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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역전의 화랑' 경주 야구
신라 천년의 고도(古都) 경주는 야구 불모지로 꼽혀왔다. 경주고는 대통령배에서 14년 전인 1989년에 준우승한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이었다. 4대 전국대회(대통령배.청룡기.황금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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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장종훈 빛바랜 1,100타점
기아가 반격했다. 팀 주축 투수인 김진우가 심야 술집 폭력사건에 연루돼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 후 분위기가 어수선해진 데다 중심타자 장성호가 팔꿈치, 박재홍이 발목 부상으로 휘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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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11연승 '비행'…삼성 제치고 선두로
현대는 11연승으로 삼성을 제치고 시즌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고, 현대의 '검투사' 심정수는 홈런 공동선두로 나섰다. 검투사 헬멧을 쓴 심정수의 눈은 반짝였다. 심선수는 30일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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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정수 "부상이 약"…몸쪽 공 공포심 극복
'두려움'. 레너드 코페트가 지은 야구 명저 '생각하는 팬들을 위한 야구 가이드'의 첫 단어다. 단단한 공을 매개체로 승부하는 투수와 타자의 심리, 그리고 야구의 원리를 가장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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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" - 팀별 전력 분석(2)
◇ 대구고 - 중심 핵타선 위력적 타력의 팀이다. 권영진·이명환·박석민 등 중심 타선이 폭발적이다. 특히 4번타자 박석민은 장타력과 함께 물샐 틈 없는 수비력(3루수)까지 갖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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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방어율 0' 싱커의 마법사
오른손 투수의 경우 검지와 중지로 실밥을 나란히 잡고 던지는 순간 검지 쪽에 힘을 준다. 그러면 오른손 타자 몸쪽으로 회전이 걸리며 타자 무릎 쪽으로 가라앉는다. 직구 가운데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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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4월15일~20일 경기리뷰
이번주를 지나면서 각 구단은 11게임 이상의 경기를 모두 치루었는데, 무엇보다 지난주 경기는 비로 인해 분위기가 엇갈렸다고 할 수 있었던 한 주 였다. 삼성 - 연승은 깨졌지만,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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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짜증나는 '수중전 야구'
19일 문학구장. 삼성 이승엽은 8회초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브리또의 2루땅볼 때 2루에 꼿꼿이 서서 들어갔다. 병살플레이를 막기 위해서는 당연히 슬라이딩을 해야 했지만 흠뻑 젖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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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12연패 대탈출
롯데가 마침내 이겼다. 지난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6일, 14경기 만에 올린 꿀맛 같은 첫 승이다. 개막 이후 12연패(1무 포함)라는 프로야구 최악의 불명예 기록에서 빠져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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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조폭들은 방콕가서…
태국 내 관광쇼핑 안내를 둘러싼 업자들 간의 다툼에 한국 폭력조직이 개입해 방콕시내에서 권총을 쏘며 난투극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. 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방콕의 한 호텔에서 패